어젯밤(19일) 11시 27분쯤 일본 나가사키 현 대마도 북북동쪽 96km 해역에서 발생했던 규모 3.9 지진은 우리나라 영남권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습니다. <br /> <br />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늘(20일) 자정쯤까지 흔들림이 느껴졌다며 지진 발생 여부를 묻는 전화가 40건 접수됐지만, 피해 신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밖에 대구와 경북 28건, 울산과 경남에서도 모두 19건의 신고가 접수됐지만 피해 신고는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지진으로 우리나라 대구와 부산, 울산 등 영남권에도 최대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는데, 조용한 상태에나 위층 건물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낄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기자 | 김태원 <br />AI 앵커 | Y-GO <br />자막편집 | 박해진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42001322774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